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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타미용실 둔산점 이인영 원장 |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하루 이틀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해 본다. 만약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당긴다면 기본적인 스킨이나 토너만 가볍게 발라보도록 하자. 그럼에도 건조함을 느낀다면 젤 타입의 수분크림 정도를 가볍게 사용해 보자. 피지가 분비되는 양에 따라서 화장품의 양을 조절하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얼굴에 분비된 피지를 닦아내기 위해서 기름종이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필름이나 마소재 기름종이 혹은 오일 컨트롤 페이퍼를 사용해 피지 분비가 심할 때마다 닦아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드름을 꼭 짜야 하는 경우라면 흉터 없이하는 방법을 찾도록 한다. 세안할 때 따듯한 물로 피부를 충분히 적셔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고 거품을 낸 상태에서 제거한다. 이때 세게 짜게 되면 흉터가 남으므로 부드럽게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천천히 한다. 아프다면 아직 건들면 안 될 때이니 그냥 둬야 한다. 그런 다음 열린 모공을 닫아주고 진정시키기 위해 찬 수건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도록 하자.
평소에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편은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자주 만지는 편이라면 손을 깨끗이 씻는 게 좋다.
여자의 경우 화장할 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퍼프는 자주 빨아 쓰고 선선하고 공 기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과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니 화장품은 너무 많은 양을 바르지 않아야 좋다는 사실은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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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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