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의 Fun한 뷰티]간헐적 다이어트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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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의 Fun한 뷰티]간헐적 다이어트의 효과

미스타미용실 둔산점 이인영 원장

  • 승인 2019-04-17 13:26
  • 신문게재 2019-04-18 12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이인영
미스타미용실 둔산점 이인영 원장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잘 먹길 바라며 날씬하길 바라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여행을 다니며 산책하고 여유를 즐기는 건 좋지만 조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진은 인생 샷을 남기고자 하지만 날씬해 보이는 어플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최근 많이 듣게 되는 간헐적 단식 요법도 그러한 오류가 아닐지 모르겠다. 티비속 몸짱 스타들의 다이어트비법으로 소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한 시간과 간격을 두고 공복과 식사를 반복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하루에 한 끼를 먹되 원하는 식사를 양껏 먹는 방법이다. 일주일 중 5일은 먹고 2일은 단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간헐적 단식은 방법에 따라 180도 다른 결과로 오히려 더 큰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긴 공복 시간은 식욕을 증가시키며 결국은 폭식을 부를 수 있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는 식욕유발 호르몬이 증가하고 식사 후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이 증가된다고 한다.

잘못된 간헐적 단식은 호르몬의 불균형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 올바른 간헐적 단식 방법은 없을까. 오히려 먹으면서 시차 다이어트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차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내 식사하는 방법이다. 해가 떠 있는 낮에 식사하고 달이 떠 있는 밤에는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기운의 흐름을 생각하며 위장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라고 보면 된다. 자정부터 아침까지는 간 기능이 활성화되는 시간이라 하니 기운이 깨지면 수면장애, 무기력, 우울증, 만성피로가 생길 수 있다. 계속해서 반복될 경우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심할 경우 암까지 생길 수 있으니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겠다.

시차 다이어트에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반드시 세끼를 먹어야 한다. 활동적인 낮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 에너지로 금방 소비가 된다. 저녁 한 끼만 먹으면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 몸은 비상상태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오랜 공복 후 식사는 지방으로 축적된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이다. 저녁식사 후에 공복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건 꼭 기억해야 한다. 또 한가지, 낮에는 고칼로리 음식섭취를 하고 밤에는 저칼로리 음식섭취를 하도록 한다. 저녁은 저칼로리로 먹어야 장이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7시 전 저칼로리 식단섭취 후 3~4시간 소화 후 취침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으니 제발 몸 상해가며 하는 다이어트는 멈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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