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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타미용실 둔산점 이인영 원장 |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들은 멀리서 봐도 신경 쓰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더욱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있고 메이크업을 아무리 열심히 꼼꼼하게 한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도드라져 더욱 신경 쓰이고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기미는 왜 생기는 것일까.
자외선으로 멜라닌 집중축적, 건조함으로 인해 색소 생성촉진, 호르몬, 스트레스 등 원인이 된다고 한다. 나쁜 습관이 반복된다면 당연히 피부가 좋아질 수 없지만, 지금 내 피부에 맞지 않는 기초제품들 역시 독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이런 경우 미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본적으로 멜라닌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기미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미백케어와 수분 관리를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트러블이 생기고 색소침착이 되기 쉬워지며 그러다 보니 전체 피부톤이 칙칙해지기 마련이다. 관리에 앞서 전체적인 페이스톤업을밝게 올리고 뾰루지를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깊은 곳까지 흡수되어 멜라닌관리와 톤업에 효과적인 화장수를 사용해준 뒤 색소관리와 수분을 전달해줄 수 있는 에센스를 선택해서 관리하도록 하자. 데일리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턴오버 주기인 28일 동안 꾸준히 장기간을 계획하여 관리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우선 일생생활에서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수시로 챙겨 먹고 건조함이 수분 장벽을 무너뜨리니 하루에 물을 자주 마셔 수분보충을 해주도록 한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직사광선을 직접 받게 되면 광대뼈나 콧등에 주근깨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모자 등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화장품까지 꼼꼼히 챙기며 몸에 좋은 습관까지 함께 2주 동안만 관리해본다면 그 결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때이니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함도 잊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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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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