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 개최

  • 문화
  • 문화/출판

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 개최

본보 김원식 회장 등 전국 언론사 발행인 28명 참석
오세욱 선임연구원 "기존독자부터 분석해야" 조언

  • 승인 2019-06-20 18:15
  • 신문게재 2019-06-21 1면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20190620-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
20일 유성호텔에서 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가 개최됐다. 사진=이성희 기자
20190620-한국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1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이 발행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이성희 기자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 세미나'가 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을 비롯한 전국 언론사 발행인 28명이 참석했다.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저널리즘, 뉴스룸, 전략, 수익, 플랫폼, 독자 확보·유지 등 6개 분야별 성공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오 선임연구위원은 "저널리즘 가치에 우선 순위를 둔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 맞춤형 지불 모델 수립이 중요하다"며 수익모델에 관련해 제언했다.

이어 독자 확보·유지 전략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에 새로운 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기존 독자부터 분석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혁신 분야에서는 새로운 전략보다는 고품질의 저널리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오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신기술이나 AI는 절대로 기자(사람)를 대체하지 못한다"며 "모사를 할 수는 있지만 완벽하게 따라 할 수 없기에 최종적 저널리즘 팩트 판단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독자들에게는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에 조금 더 투명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는 시대적 흐름도 전했다.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은 "한국신문협회는 곧 62주년을 맞는다"며 "지금 신문 산업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데, 발행인 여러분께서도 더욱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2. '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3. 천안시, 원성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4. 장기수 천안시장, 복지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5. 천안시, 민선 9기 출범 맞춰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1. 與 당권주자, 지역 현안 실종된 순회경선에 비판 고조
  2. 남서울대,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성료
  3.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색 청렴 캠페인 전개
  4.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앞두고 선제적 방역소독 총력
  5. 천안문화재단, 하반기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연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불볕더위에 대전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동 쪽방 주민들은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역세권 정비를 위한 이곳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2년 반 만에 기본조사가 재개돼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완공 시점이 2032년으로 변경된 데다 여전히 토지건물주 이견에 벽을 넘지 못해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4·20·21·23일 자, 7월 9·10일 자, 8월 6일 자 1면 보도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