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고, 베트남 현지 진출로 해외시장 본격 개척 나선다

  • 경제/과학

곱창고, 베트남 현지 진출로 해외시장 본격 개척 나선다

  • 승인 2019-07-14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국내 최대 곱창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곱창고가 K-FOOD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 현지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행보를 시작했다.

NB

곱창고는 지난 6월 28일, 베트남 호찌민시 랜드마크 지역인 푸미흥 거리에 정식 오픈 소식을 전했다. 푸미흥은 호찌민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기업과 브랜드들이 다수 진출해 있다.

현재 베트남은 한국 문화에 대한 고객 충성도와 반응이 매우 열광적인 수준으로 한류 열풍이 K-뷰티, K-POP을 넘어 K-FOOD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류 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식이 알려진 덕분에 베트남 현지식을 제외하고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가 한식으로 조사되었다. 

베트남 소비자들이 먹는 한국식 비비큐 요리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삼겹살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 새로운 K-FOOD로 알려지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곱창에 대한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곱창고 해외지사 관계자는 "곱창고 베트남 푸미흥점은 한국과 동일한 맛을 메뉴를 구현하여 마치 한국 현지에서 먹는 느낌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제소스로 저온숙성시켜 초벌한 곱창이 교민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소곱창구이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다. 무더운 날씨 탓에 소부산물 수급이 쉽지 않아 그 희소성이 매우 높아 진귀한 고급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다"며 "베트남 소비시장이 소비력 증가에 따라 점차 고급화되고 있어 향후 국내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곱창고는 대표 소곱창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곱창 메뉴로 인기를 끌며 국내 곱창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270호점을 돌파한 브랜드다. 국내 부산물 가공공장 최초로 HACCP 인증 받은 육류가공공장과 자체 소스제조공장, 원활하고 신속한 물류 배송을 위한 자체 물류기지 및 물류시스템을 구축,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1.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2. 충남도 의정비심의위 열고 도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협의… 매달 582만 원으로 잠정 결정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충남교육청 '2026 충남 교육 SNS 지원단' 54명 위촉
  5.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충남 대표 학생 12명 출격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