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119 이송예약제 구급 서비스는 독립유공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본인, 미망인, 유족으로 119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특별 관리하며, 관내 총 23가구가 해당한다.
이송기준은 입원, 수술,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 건강검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도 이용할 수 있다.
류일희 서장은 "나라에 헌신한 분들께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안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많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119를 통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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