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후원금 제공 의혹 대전 모 건설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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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후원금 제공 의혹 대전 모 건설사 압수수색

  • 승인 2019-09-19 15:4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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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이 6·13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게 후원금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의 한 건설사를 19일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은 건설사 직원 수십명이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허태정 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후원금을 나눠 낸 경위를 수사해 달라는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선관위는 명확한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검찰은 해당 건설사 사옥을 찾아 임원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건설사 직원들의 집중 후원에 회사가 개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검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특별한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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