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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전통주 시음 행사 모습. |
천안박물관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기간에 천안흥타령관 로비에서 전통주 무료시음, 시음품평,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흥타령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주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홍보하고, 전통주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다채로운 시음행사를 열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음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리고, 건전한 술문화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관은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돋우고 보급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해 전통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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