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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사(사진=청양군 제공) |
19일 군에 따르면 산불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전체 면적의 65.7%인 314.9㎢가 산림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 피해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초기 대응과 현장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돈곤 군수를 본부장으로 부군수가 차장을 맡고, 안전총괄과장과 산림자원과장이 각각 통제관과 담당관을 맡아 상황을 총괄한다. 평상시에는 재난상황총괄반과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3개 반을 중심으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13개 협업 실무반으로 확대 운영하며 청양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현장 수색과 구조,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84명을 현장에 투입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하루 두 차례 이상 소각 금지 홍보 방송을 하고 있다. 읍·면 직원이 담당 마을을 순찰하며 산불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집중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림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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