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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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우선순위

  • 승인 2019-10-23 13:5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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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해야 할 일이 발생했을 때,

우선 순위에 대한 기준이 있으신지요?

첫째, 일요일 아침 8시,

갑자기 수녀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11시 교중미사 해설을 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동시에 회사 상사가 월요일 보고할 보고서를 함께 검토하자는 문자가 왔고,

아내와 아이들은 점심 외식하자고 아우성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둘째, 2달 전부터 팀원 2명과 저녁을 하기로 한 당일,

아침에 팀원들이 원하는 식당에 예약하고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오후 5시에 본부장이 전 팀장들 함께 식사하자고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우선 순위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이 없으면

그 때 그 때 다른 결정을 하게 되고,

구성원들은 조직장의 왔다 갔다 하는 모습에 실망합니다.

더 심한 경우는 앞뒤가 다른 언행입니다.



우선 순위에서 가장 배제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혹시 가장 소중한 사람 아닐까요?

양해를 구하면 된다는 생각에 더 후순위로 가지 않나요?

남은 나를 인식하지 않는데, 내가 너무 남을 의식하게 되면

소중한 사람은 항상 뒷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 아닐까요?

자신과의 약속과 일에 우선을 두며 책임지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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