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병천천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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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병천천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야생조류 분변 채취 중간검사 결과
고병원성 여부 닷새 뒤에 판정 나와

  • 승인 2019-10-23 19:1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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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지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이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새 도래기를 맞아 주요 지점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으로 천안시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AI 항원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도래지와 인근 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했다.

천안시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일원에 소독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으며,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 닷새 소요될 전망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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