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고향서 자율주행기술협력 논의"

  • 정치/행정
  • 세종

"볼보의 고향서 자율주행기술협력 논의"

세종시, 스톡홀름 광역청·노비나·에릭슨 사 방문 자율주행 협력 논의

  • 승인 2019-11-08 08:26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191106_스웨덴노비나사자율주행셔틀버스1
이춘희 시장이스웨덴 노비나사 자율주행셔틀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세종시가 스웨덴 자율주행 산업 실증 현장을 찾아 도시 및 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세종형 자율주행 셔틀 도입·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춘희 시장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위치한 신도시 바카비(Bakarby)를 방문해 노비나(NOBINA) 사의 자율주행 셔틀 운행현장을 살펴보고 세종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스웨덴의 교통서비스 전문기업 노비나 사는 자율주행셔틀 운영 분야 선도 기업으로, 스칸디나비아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노비나 사는 바카비 라스트마일 존에서 퍼스트마일 존으로 연계하는 수단으로 자율주행셔틀을 운영 중이며, 간선급행버스(BRT) 및 버스 노선 확대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 운행범위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노비나 사가 북유럽의 혹한에서도 자율주행 버스를 성공적으로 운행하고 운송 솔류션의 효율성을 입증한 점에 주목하고 세종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사업단과의 기술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스톡홀름 광역청(Region Stockholm)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인구증가에 따른 신도시 개발 및 대중교통체계 및 인프라 공급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종시와 스톡홀름 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톡홀름 광역청은 노비나 사와 연계해 신도시의 주민들이 스톡홀름으로 출퇴근하기 위해 주거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약 3∼4㎞ 구간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와 스톡홀름 지방 정부와 기업, 연구소 간 적용기술 교차 시험 및 검증 분야의 협력을 통해 관련 기업의 상호 투자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스웨덴은 전통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볼보와 노비나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율주행 선도도시 세종과 스웨덴 간 상호 투자와 기업 진출이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통신기업 에릭슨(ERICSSON) 사를 방문해 5세대통신 인프라와 자율주행 운행기술 적용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기업 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3.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4.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5.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회, 자전거도로 개나리 묘목 식재
  1.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2.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3.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4.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5.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