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사회복지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사회복지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공주형 복지기준선 설정 필요성 공감…복지사회 구현 앞장

  • 승인 2019-11-09 09:35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관련 사진 (1)
공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주제로 12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가 개최됐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관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순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주시의 복지정책 방향 및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공주형 복지기준선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거버넌스형 복지전달 체계 ▲복지와 보건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복장협의체 활성화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운영 개선 등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잇따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치매전문마을을 조성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 민간복지 활성화를 위한 복지타운 조성 필요성도 제시됐다.

또한, 복지 혜택 수혜자들에 꼭 맞는 맞춤형 복지의 필요성과 함께 자활기금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조례 제정도 조속히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나왔다.

이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최일선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으며, 공공-민간 사회복지사 간 활발한 연계 협력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 상반기 중 마련될 공주형 복지 기준선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한마디로 '복지사회' 구현"이라고 강조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한편, 공주의 사회복지정책이 제대로 마련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