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복 종자 6만7천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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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복 종자 6만7천미 방류

어족자원 조성·어가소득 상승기대

  • 승인 2019-11-08 20:54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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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8일 고소득 품종인 전복 종자 6만7000미를 고흥군 봉래면 염포지선에 방류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8일 지역 주민, 어업인, 공무원 및 유관 단체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족자원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소득 품종인 전복 종자 6만7000미를 고흥군 봉래면 염포지선에 방류했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은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으로 인한 남획, 해양환경 변화(고수온, 온난화 등)로 날이 갈수록 고갈돼 가고 있는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방류사업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난 6월 점농어 7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7월 감성돔 37만미, 대하 752만미, 돌돔 3만미, 이상 4종 799만미를 방류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전복을 마지막으로 방류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질적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방류한 해역에 불법조업을 하지 않도록 방류해역의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수산종묘 방류를 위해 2020년도 방류 사업비로 국비를 확보해 추진 할 계획이다.

고흥=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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