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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2020년'인천 손은 약손'사업 시행 |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그동안 복지인천을 선도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중심병원으로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의료원은 2017년부터 시(市) 예산을 지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약손사업을 통해 암환자 및 무료수술사업으로 2,231명의 인천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질환이 발견된 환자 중 암부터 정형외과, 외과, 안과, 비뇨의학과 수술 및 시술, 이비인후과 질환 등 치료비에서 장례까지 지원하는 통합의료복지서비스로 1인당 무료수술은 5백만원, 암환자 치료지원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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