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올 조리고사 임용고시 7명 최종합격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대 올 조리고사 임용고시 7명 최종합격

  • 승인 2020-02-19 18:02
  • 신문게재 2020-02-20 20면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 창업메뉴 경진대회 기념사진(191220)
우송대는 2020년 조리교사 임용고시에 이연경(13학번) 외 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리교사는 조리과가 있는 고등학교에서 조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재학 중 교직과정을 이수하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자격을 갖춘 졸업생들이 시험에 응시해 서울 3명, 인천 1명, 경북 2명, 울산 1명 등 총 7명이 최종합격했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특급호텔주방 수준의 실습실, 특성화된 블록식 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실전외식창업실습(솔반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매년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요리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에 조리사로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하여 훌륭한 외식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오석태 외식조리학부장은 "전체 신입생의 약 8%인 8명만이 조리교사 임용고시 응시자격인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직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조리교사 임용교시에 최종합격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조리사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훌륭한 조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5.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1.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2.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3. 대전경찰청, 14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앞두고 안전 점검
  4.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5. ‘수능 끝, 해방이다’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