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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조승래 시당위원장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선거회계와 관련한 신속한 비용지출과 선결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구) 후보와 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이상민(유성구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전 총선 출마 주자 7개 캠프는 각종 공보물, 현수막, 유세차량 인도금, 사무실 임대료 등을 조속히 집행하는 선결제·신속집행과 동시에 지역 업체 이용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조 위원장은 "선거 또한 우리의 일상 중 하나인 만큼 특별함은 있을 수 없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방안으로 각 선거캠프에서 지출하는 가능한 모든 비용을 선결제 내지는 신속히 집행할 것을 제안했고, 각 캠프에서도 이에 흔쾌히 동의해 곧바로 실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역 소상공인 이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캠페인인 '#마켓_챌린지'를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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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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