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415 총선 용인'을'선거구, 민생당 김해곤 후보 등록 마쳐

  • 전국
  • 수도권

21대 415 총선 용인'을'선거구, 민생당 김해곤 후보 등록 마쳐

김 후보, 용인시민 장애인과 노약자,서민 취약계층에 봉사하고 헌신하겠다! 밝혀

  • 승인 2020-03-26 21: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1대 415 총선을 앞두고 용인'을'선거구에 등록을 마친 민생당 김해곤(65)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곤
용인'을' 민생당 김해곤 후보
김해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부터 정치활동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지난 대선 당시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겨 중앙당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전)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함께하며 20여 년간 지역 사회에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대선 당시 이천시지역 위원장에 위촉되어 안철수 후보와 손학규 대표와 정치노선을 함께 했다.

김해곤 후보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유니버시아 대표선수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이후 삼성물산 프로농구단(삼성썬더스)에 입단하여 3년여 동안 선수활동을 마치ㅎ 수원 삼일중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교육자로도 활동 했다.



이후 정치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0년 새천년민주당(중앙위원,대의원)에 입당해 민주통합당 18대 대통령 특보로 활동한 이후 지난 2016년 1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이천시 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김 위원장은 단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박사와 부동산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부동산 개발 사업을 겸직하고 있다.

평소 김 후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직 직업도 부동산 건설 디벨로퍼로 활동한 인물이라" 면서 "디벨로퍼 직업은 無에서 有를 창출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며 "정치도 인내가 필요한 만큼 풍부한 경험과 장점을 살려 용인시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에 입문한 배경에 대해 "딸아이가 뇌성마미 장애를 앓아 누구보다도 장애인 가족 아픔을 헤아린다"며, "우리 사회 약자와 서민을 위해서 관련 입법을 개정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앞장선 정치인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깨끗한 정치, 진실이 통한 정치, 약자와 서민 중심의 정치에 앞장서 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시민들과 더불어 공생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총선 후보 소감을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주요활동 및 경력 사항

2006년 지방선거후보(용인시 기흥구 도 의원출마), 2015년 20대 국회의원 국민의 당 예비후보(용인 정), (주)골든밸리씨앤디 현 대표이사, 강남대학교 외래교수(전),경희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장 원장 및 동문 모임 자녀 강남친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써클 모임, 강남 자곡동7 단지 장애인단체 자원봉사활동, 공인중개사단체 정기모임, 호남향우회 정기모 등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5.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