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김병준 "고운아름~조치원역 지하철 추진"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을 김병준 "고운아름~조치원역 지하철 추진"

1일 조치원역광장에서 교통분야 정책발표

  • 승인 2020-04-01 13:0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김병준 조치원역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조치원역광장에서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한 세종 교통체계 개편공약을 제시했다.
세종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가 조치원역에 EMU전동차량 투입과 '고운아름역~조치원산단역~조치원역'의 지하철 조성을 공약했다.

김병준 후보는 1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조치원역의 기능을 강화해 세종 북부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전도차를 서울과 조치원역 구간에 투입하고 조치원역까지 이어지는 선로를 현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기술개발을 통해 올해 시범도입 예정인 EMU전동열차를 서울~조치원간 노선에 우선 투입해 현재 영등포역에서 조치원역까지 71분 소요되는 것을 50분대까지 단축하겠다는 구상이다.

EMU전동열차는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써 시속 260㎞ 속도로 주행 가능한 최신 전동차로써 올해 경강선과 중앙선, 중부 내륙선에 투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세종시가 공표한 바 있는 내판역에서 분기해 정부세종청사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ITX세종역' 사업을 대신할 대안 노선을 제시했다.

김병준 조치원역2
대전에서 세종까지 연결될 지하철과 연계해 '종촌(세종청사)역~고운아름역~조치원산단역~조치원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 외삼역에서 세종으로 넘어오는 지하철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있는 방축천 방향에 정부세종청사역을 건설하고 고운·아름동을 거쳐 조치원역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김병준 후보는 "세종시가 검토 중인 내판역~정부세종청사 방안은 시설물을 지하에 조성해야 해 예산이 크게 소요되고 주변 경제효과가 적다"라며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규모 주거단지의 생활을 향상하려면 '김병준 라인'으로 새롭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1.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4.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5.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헤드라인 뉴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이 차창 옆으로 비치는 엑스포로를 따라 이동해 9일 오전 유성구 문지동 세트렉아이 본사에 도착했다. 스마트폰 촬영제한 등의 몇 가지 보안절차를 마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한 위성조립실(클린룸)에서 인공위성 스페이스아이T(SpaceEye-T)의 눈 역할을 하는 고해상도 광학탑재체가 막바지 점검을 받고 있었다. 지상 500㎞ 높이 우주궤도에서 지표면을 해상도 0.25m로 촬영할 수 있는 상업용 위성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밝은 눈을 가진 광학위성이다. 스페이스아이T는 1992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