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19 국외유입 통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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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국외유입 통제 가능하다"

긴급돌봄 이용 느는 만큼 세심한 관리 필요

  • 승인 2020-04-03 15:08
  • 수정 2021-05-03 22:12
  • 신문게재 2020-04-03 23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국외 유입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에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하겠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 차단이 잘 관리되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입국자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만큼, 그들이 정부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담 공무원 지정을 통한 관리와 여력이 있다면 진단검사도 고려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한편 정 총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긴급돌봄에 대해 "이용 학부모가 늘어 유치원은 13%, 어린이집은 3분의 1 가까운 아이들이 등원 중"이라며 "안전한 돌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봄 선생님과 종사자 건강체크, 출입자 통제, 정기방역 등 세심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과 물품을 제때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 세종=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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