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쳤다' 취업 선호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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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쳤다' 취업 선호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 승인 2020-04-07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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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40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위였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5명중 1명에 달하는 21.1%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15.3%의 응답률로 2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한국철도공사(12.9%)와 ▲한국공항공사(9.8%), ▲한국도로공사(8.8%)가 3~5위권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취업선호 공기업 순위가 달랐다. 남성의 경우 ▲한국전력공사(18.2%)가 ▲인천국제공항공사(17.3%)를 제치고 취업선호 공기업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한국철도공사(15.3%)가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6%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6%)와 ▲한국공항공사(12.2%)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공기업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점수(49.8%)'였다. 다음으로 '면접(38.6%)'과 '직무관련 지식(29.2%)', '스펙(어학점수, 자격증 등)(22.9%)' 역시 공기업 취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으로 꼽혔다.

한편 대학생 및 취준생들은 공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고용 안정성과 정년 보장(72.2%)'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높은 연봉수준(36.3%)'과 '안정적인 사업 전망(33.3%)'이 장점이라는 답변도 이어졌다. 반면 공기업의 단점으로는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45.9%)'와 '지방 근무(39.4%)', '대기업 대비 낮은 연봉(22.8%)', '민원 응대 업무(18.3%)' 등이 선정됐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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