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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투표율(잠정)은 대전 65.5%, 세종 68.5%, 충남 62.4%, 충북 64%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은 66.2%다. 대전과 충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충청권 20대 총선 투표율과 비교하면 높아진 수준이다. 20대 총선 때 대전은 58.6%, 세종은 63.5%, 충남 55.5%, 충북 58%다. 세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68.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대전은 123만7183명의 유권자 중 81만567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 5개구 중 유성구가 6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동구는 62.8%로 가장 낮았다.
세종은 26만 3388명 중 18만 412명이 투표했다. 충남은 178만 1956명 중 111만 1886명이 투표했으며, 계룡이 71.8%로 가장 높았고, 서천 69.3%, 청양과 보령이 각 68.1% 순이다. 충북은 135만 4046명 중 86만 6211명이 투표했으며, 보은군이 7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단양 69.6%, 영동 68.6%, 옥천 67.8% 순으로 집계됐다.
앞선 사전투표에선 대전 26.93%, 세종 32.37%, 충남 25.31%, 충북 26.71%로 조사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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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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