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양소방서가 22일 중회의실에서 복무 중인 소방보조 인력에 대한 집합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소방보조 인력의 건의사항을 듣고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근무 기강 확립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청양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보조 인력은 의무소방원 6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이다.
소방보조 인력으로 근무하는 A씨는 "소방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 갑자기 환자가 발생해서 위급상황이 오면 당황되더라"며 "틈틈이 안전교육을 받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경각심도 생기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일희 서장은 "의무소방원과 사회복무요원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 다양한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근무 중 생기는 애로·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