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이 오는 9월 천안호수초등학교의 개교에 따른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천안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촉된 개교업무추진단은 천안청수초등학교 송선영 교장을 단장으로 교감위원 1명과 교사위원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개교업무추진단은 학교교육과정 편성, 창의체험, 생활·체육지도, 과학·정보, 환경, 방과후학교, 특수학급, 보건, 급식 관련 분야에서 최적의 교육환경조성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천안호수초등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1번지, 대지 1만677㎡, 34학급(병설유3, 일반30, 특수1) 912명(병설60, 초등852)의 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3822.58㎡로 2020년 9월(병설유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천안호수초등학교는 오는 9일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개교업무 연구 분야에는 교과 교육과장 편성을 비롯해 기간제 교사와 수준별 이동수업 강사, 보건강사 채용, 배움터 지킴이, 교육복지사 채용 등의 업무가 수반된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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