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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뱅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식품 후원

사회공헌사업 지속적 실천하는 착한 중소기업

승인 2020-06-21 16:31
신문게재 2020-06-22 7면

주관철 기자

㈜미트뱅크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품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

㈜미트뱅크(대표이사 김영준)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품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육가공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미트뱅크는 대한민국 대표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사랑의 식품전달 외에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착한 중소기업이다.

㈜미트뱅크 김영준 대표는 "이번에 후원한 식품이 더운 여름철에 코로나19까지 더해 지쳐 있는 소외계층의 심신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A씨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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