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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명의 졸업생은 3단계 학력 인정과정을 모두 이수해 청양군수 졸업장과 충남도교육감 학력인정서를 받았으며, 이중 전복순 씨는 충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운곡면 미량1리 마을회관 등 3곳의 학습장에서 27명이 참여했다.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 문해, 정보 문해, 한글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군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초등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개설, 지금까지 67명의 학력 획득을 도왔다.
김돈곤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빛나는 결실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금융 문해, 정보 문해, 한글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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