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주요 사업 행안부 지방재정투심 통과

  • 전국
  • 서천군

서천, 주요 사업 행안부 지방재정투심 통과

  • 승인 2020-07-04 14:29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조감도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조감도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과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제2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중앙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자치단체 투자사업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 행정절차로 예산편성과 사업비 집행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기초 지자체의 신규 투자사업 가운데 6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의 사업은 광역 지자체 투자심사를, 2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총 2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사업은 총 37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서천군이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는 공항에서 사용되는 엑스선 검색장비, 금속탐지장비 등 총 8종의 보안장비에 대해 성능시험과 인증 절차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항공보안장비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핵심 공공기관이다.

시험인증센터 운영은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맡게 되며 군은 보안장비 산업이 항공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철도, 항만, 공공기관 등으로 성장하는데 시험인증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이 충남도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사업은 창업지원, 기업육성, 인력양성, 대외협력 등 해양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와 태동기 단계 수준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술발전, 경쟁력 강화 등 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받게 된 것은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로 특히 이번에 2개의 사업이 동시에 투자심사를 통과해 의미가 크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지역에 들어 설 예정으로 내년 7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는 내년 10월 착공에 들어 가 2023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4.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1.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2.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3.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4.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5.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충청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된 지역 과제 세부 계획 발표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동력은 물론 국가 계획 반영 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17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지역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당..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주문한 ‘단계적 개헌’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시 국회의원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 검토 중인 6월 3일 지방선거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비상계엄 요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담은 개헌 국민투표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세종시는 19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