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4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코로나19 #4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공주지역 밀접 접촉자 15명 모두 '음성' 확인

  • 승인 2020-07-05 11:40
  • 수정 2021-05-21 15:1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코로나19 공주지역 4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5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4번 확진자는 수원시 10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 달 2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2시 50분까지 30분 동안 봉황동 오거리 카츠를 방문했다.

시는 같은 시간 음식점을 이용한 6명 중 3명은 신원을 확인,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7월 2일까지 친구 집 방문과 인근 편의점, 학교 도서관 등을 이용했지만,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모두 확인되면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7월부터 변경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정보공개 안내'에 따르면, 증상 발생 2일전부터 격리일까지 이동경로를 공개하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 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했다.

동선도 기존 시간에 따른 개인별 동선 형태가 아닌 장소목록 형태로 공개하고,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이동경로를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공주시 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모두 19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공주지역 접촉자 15명에 대한 신원을 파악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타 지역 거주자 4명은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공주시는 확진자 자택과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으며, 지난 29일 점심시간에 다녀간 음식점 이용자들은 시 보건소(840-8600)로 연락 후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밀폐된 시설에서의 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인 코로나 19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해 3월 말까지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 그리고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며 매우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월 28일부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으며,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범유행전염병(팬데믹)임을 선언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3. 자녀 둘 기혼 숨기고 이성에게 접근해 6천만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4. 유명 선글라스 신제품 모방한 상품 국내유통 30대 구속기소
  5. 지역의사제에 충청권 의대 판도 변화… 고교별 희비는 변수
  1. 스프링 피크,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
  2.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3. 건양사이버대 26학번 단젤라샤넬,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
  4. 생기원, 첨단 모빌리티 핵심 소재 '에코 알막'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5. 금강유역환경청, 충남지역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헤드라인 뉴스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주말만 되면 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는데, 여기는 애초에 다 못 받는 구조예요. 그마저도 줄어들면 더 뻔한 거 아닌가요." 대전 서구 관광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으로 심화될 우려가 크다. 도로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 면적을 절반으로 축소될 계획인데, 밀려나는 수요를 수용할 대안이 없어 도리어 도로 혼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서구와 대전시에 따르면 응급차량 통행을 위한 장태산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1주차장 일부가 도로와 보행로로 편입돼 대..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부진으로 고용의 질적 회복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18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취업자 수는 322만 8100명으로 지난해 316만 8800명과 비교해 5만 93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는 대전만 감소했고 세종·충남·충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경우 취업자 수는 79만 5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0.6%)..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추가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속 과제에 대해선 명확한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상정된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표류가 대표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필두로 업무 효율화와 연관성상 이전이 시급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위원회 이전도 수년째 메아리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이은)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전라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