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서가]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나무는 나무를, 콩가루 수사단 등

  • 문화
  • 문화/출판

[한줄서가]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나무는 나무를, 콩가루 수사단 등

  • 승인 2020-07-08 17:51
  • 박새롬 기자박새롬 기자
생명의그물속자본주의
 갈무리 제공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제이슨 W. 무어 지음│김효진 옮김│갈무리



'세계생태론(World-Ecology)'의 주창자 제이슨 W. 무어의 대표작. 금융위기·기후위기 등 오늘날 지구적 격변의 원천을 '인간 자연을 비롯한 자연을 조직하는 방법으로서의 자본주의'라고 주장한다. 현대의 곤경을 이해하고 해방의 정치를 추구하려는 비판적 시각의 필독서다.



나무는나무를
 문학수첩 제공
나무는 나무를



이병일 지음│문학수첩

자연과 동물을 주요 시적 대상으로, 시인의 시선은 끊임없이 유동하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자연을 향한다. 삶의 이치를 말없이 견뎌 내는 자연에게서 존재의 고독을 발견하고, 자연과 공존하며 거기에 깃든 생명력을 포착해 그려 냈다.



아버지의첫노래
 도서출판바람꽃 제공
아버지의 첫 노래

이강원 지음│도서출판바람꽃

소설에서 죽음을 보살피는 바라지 가락은 '아버지의 노래'로 불린다. 시원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윗대부터 있어 온 가락은 주인공 가족의 불행과 이웃과의 갈등으로 중단되며 주인공을 방황하게 한다. 가락을 따라 이뤄지는 고통의 통과제의, 치유의 이야기다.



콩가루수사단
 스윙테일 제공
콩가루 수사단

주영하 지음│스윙테일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 수상작. 콩가루라는 말처럼 절대 뭉쳐지지 않고 서로의 존재에 대해 불만만 가득한 가족이 기묘한 사건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가운데, 누구도 알지 못했던 엄마의 비밀스러운 과거가 드러난다.
박새롬 기자 ono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4.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5.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1.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2.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3.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5. 대전충남경총 제45회 정기총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7명 표창

헤드라인 뉴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가 발생하기 5개월 전 산업보건위험성평가에서 문평동 공장에 오일미스트가 체류하고 고열을 활용한 작업까지 이뤄지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작업자의 건강에 치중한 나머지 이러한 분진이 화재나 폭발의 가능성을 놓치고 예방조치를 주문하지 못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안전보건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에 제출한 안전공업(주)에 대한 산업보건위험성평가서(OHRA)를 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작업환경이 자세히 기록됐다. 지난해 11월 4일 실시된..

이 대통령 “전기요금 (인상없이) 유지… 절감·절약 협조해달라”
이 대통령 “전기요금 (인상없이) 유지… 절감·절약 협조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전기요금은 웬만하면 지금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려고 한다”며 국민에게 전기 절약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제2차 비상경제점검 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위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사태 어떻게 진전될지 예측 어려운 상황”이라며 “에너지 위기는 국민 일상 곳곳에 예상치 못한 부담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대비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 사용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기 부분은 한전이 독점 공급하고,..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