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회 개최

  • 전국
  • 서천군

서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회 개최

  • 승인 2020-07-11 14:0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서천군이 10일 대회의실에서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천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군민평가단과 정책자문단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상반기 추진된 주요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안제시, 방향전환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올 상반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1545억원), 장항브라운필드 충남도 정책협약 및 토지이용 기본계획수립 기반 마련,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기본계획 수립, 노인일자리 3092개 창출, 서천사랑상품권 186억원 판매 및 모바일상품권 시스템 구축, 신청사 건립 및 도시개발사업 착공 등을 추진했다.

특히 서천군은 올해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등 31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등 중앙과 도 평가에서 총 11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점을 다시 한번 점검해 민선7기 중점추진 과제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예산확보와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 공직자와 합심해 발전된 모습을 군민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2.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2.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3.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4.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