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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늘해랑학교(교장 정태수)는 지난 10일 1호 스쿨버스 운행 축하 컷팅식을 진행했다.
천안늘해랑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56명과 뇌병변장애 학생 5명 등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스쿨버스는 등하교 및 교외 체험학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수 교장은 "통학과 현장체험학습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늘해랑학교는 2016년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2020년 개교했고 지난 4월 78명이 입학했다.
'밝고, 자신있게, 성실하게'를 교훈으로 삼고 지적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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