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일본외식조리학부 '캡스톤디자인 리모트 전시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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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일본외식조리학부 '캡스톤디자인 리모트 전시발표회'

  • 승인 2020-07-12 14:06
  • 수정 2021-05-04 09:56
  • 신문게재 2020-07-13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일본외식조리2

 

국내 유일의 일본제과·제빵·조리전공 학부생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했다.

우송정보대 일본외식조리학부는 지난 10일 서캠퍼스 W12 SICA 3층에서 2학년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리모트 전시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발표회 상황을 녹화,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는 국내 유일의 일본제과제빵·일본조리 전공학과로 일본조리전공 졸업생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요리연구회를 통해 '일본요리의 조리기능 인정'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각 작품마다 그동안 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잘 표현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실제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졸업논문 대신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종합설계교육프로그램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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