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침수피해 우려 현장을 긴급 점검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목척교를 방문해 대전천 수위 상승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한 후 한샘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한편,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안 침수 피해와 관련,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가 정확하다면 2070년에 세계적으로 약 1억 5000만 명이 해수면보다 낮은 지역에 위치할 것이라는 추측을 나온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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