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 140억원… 전년比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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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 140억원… 전년比 42.6%↑

연결 매출액 722억원,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
가맹 사업 가속화·라운드 수 증가 인한 실적 성장

  • 승인 2020-07-27 17:55
  • 수정 2021-05-14 16:0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사진1. 골프존 CI

골프존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722억 원으로 18.9% 줄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영업이익은 19.0% 성장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2분기 경영 실적 호조는 골프존파크 가맹사업 확대에 따른 시스템 판매 매출 증가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하며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베트남 내에서 스크린골프 붐이 형성되면서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직영점은 1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베트남 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직전분기 대비 46.8% 성장했다.

실내 골프연습장 'GDR 아카데미'에 따른 하반기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골프존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86개 GDR 아카데미 직영점을 출점 했다. 올해 안에 전국 95개 매장(누계기준)을 오픈·운영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실 박영선 상무는 "골프존이 개발한 다양한 IT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골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골프 솔루션 기술 개발로 골퍼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스마트 골프 환경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작한 벤처기업으로 초창기부터 스크린골프를 연구하고 상품화하는 데 주력해 성공을 거두며 스크린골프계 돋보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주)골프존뉴딘홀딩스의 모태는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주)골프존이다.

 

골프존 스크린골프 가맹점인 '골프존 파크'는 지난 2016년 8월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5월 1000호점을 돌파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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