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대에 누리는 서산 新 랜드마크

  • 전국
  • 서산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누리는 서산 新 랜드마크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오는 8월11일, 1순위 청약부터 진행
서산 예천동 노른자위에 지상 최고 25층, 총 86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
중앙호수공원.,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인접 등 신시가지 중심 입지로 생활인프라 구축

  • 승인 2020-07-31 11:00
  • 신문게재 2020-07-31 6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투시도1
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한 충남 서산에서 오랜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 중심 입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내달 받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전용면적 84㎡가 3억~3억3,900만원대로 공급되며, 이달 실거래된 'e편한세상 서산예천(전용84.98㎡) 3억 5,000만원보다 저렴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계약금(10%) 납부 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접수는 오는 8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화), 1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 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서남초교 옆)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 주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 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 주택을 통해 세대 내 각 실 모형(3D),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며 "단지 옆 서남초등학교,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662-0600

▶ 서산의 신시가지 노른자위로 생활환경 · 교육 · 교통 등 인프라 우수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신시가지인 예천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서산시보건소,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관공서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등학교와 서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예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서산중학교, 서산여자중학고, 서산여자고등학교, 석림중학교, 서산 중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단지가 예천사거리에 위치해 서해로, 고운로, 충의로를 통한 시내 이동이 쉽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해미 IC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며, 32번 국도, 29번 국도, 동서간선도로를 통한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 접근성도 좋다. 또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서산의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음악 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문화·운동시설이 갖춰져 있는 중앙호수공원(7만1841㎡규모)을 편리하게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투시도2
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 대형 개발 호재 품어 미래가치 '高'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산에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현재 10여 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거나 계획되어 있다. 특히 서산은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 공장 신설을 위해 2조89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1천여 명의 고용증가와 매년 1조5천억원 규모의 생산 효과, 2천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예상 되고 있다.

또,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조성하는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는 2021년 완공(예정) 시 1조7천5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세대 중소형 구성 및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대부분의 타입에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신평면을 적용했고, 전용면적 69㎡에는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가 적용됐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과 펜트리가 제공되는 등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공간특화 평면이 적용됐다.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법정 기준보다 2배 넓게 확보돼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생태계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광장이 조성된다. 숲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건강 산책로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또 자녀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통학차량 승하차 공간인 새싹정류장도 마련된다.

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해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G/X클럽, 골프클럽(스크린골프), 시니어클럽, 독서실, 어린이집, 그리너리 스튜디오(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또 입주자들의 친척 및 지인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마련 된다.



▶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5ZCS'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적용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적용된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는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까지 5개 구역의 공기 질을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차단(저감)하는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청정시스템이 도입되며, 또 입주자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00만 화소 고화질 지능형 CCTV, 차번 인식 통제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최첨단 보안 강화 시스템도 적용된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배태민 KIRD 원장 취임 2주년 간담회 "교육 대상 대폭 확장 중"
  4.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