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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지원합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 서비스 종사자 933명을 위한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서 1만4000개의 마스크를 후원하고,광역거점기관인 대전복지재단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 수행기관 17개소에 배분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취약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저희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7월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서비스 광역거점기관을 수탁 받아 운영해오면서 수행기관과 수행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미 대표는 특히 "취약계층을 직접 대면하며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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