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름철 폭염 대비 민간자원 발굴 지원

  • 정치/행정

대전 대덕구, 여름철 폭염 대비 민간자원 발굴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등 4개 기관서 4800만원 기탁

  • 승인 2020-08-04 16:29
  • 수정 2021-05-14 10:11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1. 대덕구, 여름철 폭염 대비 민간자원 발굴 지원
4일 대덕구청 현관 앞에서 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문화담당 김선우 상무(세 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네 번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노동조합 박병국 위원장(다섯 번째)이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제공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와 폭염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및 돌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 지원에 힘쓰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은 구청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 했다. 기탁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에 에어써큘레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사용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후원에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K-water에서 3000만 원 상당 폭염키트 2000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서 성금 1000만 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500만 원 상당 폭염키트 및 삼계탕 등,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현금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한국타이어에서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시기마다 통 큰 기부로 지역사회 살리기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폭염이란 일반적으로 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폭염주의보라고 하며,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가축, 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피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기상상황에 주목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전에 파악하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알아둬야 한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