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최악의 호우피해...2차 피해 막기 위해 안간힘

  • 전국
  • 충북

음성군, 최악의 호우피해...2차 피해 막기 위해 안간힘

- 가용한 인력·물자 총 동원해 피해복구 나서

  • 승인 2020-08-04 13:2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4-11 복구사진(조병옥 음성군수 주택침수 복구 봉사 지원)
최악의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음성군이 2차 피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별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을 점검하고 연이은 호우 예보에 대비하기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등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 하천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곳의 출입통제와 사전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특히,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와 산사태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꼼꼼한 사전예찰과 주민 사전대피, 응급복구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협조체계 강화와 이재민 발생으로 인한 임시주거시설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음성군 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 응급복구와 이재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와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 100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해 재난현장에 동시다발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는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