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4호 태풍 하구핏 영향… 충청권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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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4호 태풍 하구핏 영향… 충청권 호우경보

충남서해안에 비구름대 유입 시간당 50㎜ 이상 비

  • 승인 2020-08-05 08:43
  • 수정 2020-08-05 08:59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비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5일인 수요일엔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의 영향으로 비가 꾸준히 내리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엔 호우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최저기온은 21~23도 수준을 보이겠고, 최고기온은 29~32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태풍이 중국 상해 부근에 상륙하면서 비구름대가 충남 서해안으로 유입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게 나타나겠으며, 강수 강도도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대전과 세종, 충남지방엔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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