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아산… 빠른 피해복구 약속"

정 총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아산… 빠른 피해복구 약속"

항구적 복구 기준 재설계 국가적인 차원서 검토

  • 승인 2020-08-08 14:38
  • 수정 2020-08-08 14:47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20200808008884_PYH2020080803680001301_P2
정세균 국무총리(사진 오른쪽)가 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아산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오세현 아산시장(사진 왼쪽)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말인 8일 집중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아산 일대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빠른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이날 온양천 제방유실로 큰 피해를 본 아산 송악면 평촌리를 찾은 정 총리는 "피해가 과거에 비해 커졌다"며 "지구온난화로 복구 기준 재설계 등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대통령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 만큼 정부에서는 최대한 피해 복구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임시방편의 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를 함으로써 다시는 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행정안전부와 아산시에 지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충남 천안· 아산, 충북 충주·제천·음성, 경기도 안성, 강원도 철원 등 7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충남도와 아산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와 경찰·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00808008884_PYH2020080804880001300_P2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8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점검차 충남 아산 온양천 일대를 찾아 현황을 살피고 인근 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편 이날 피해복구 현장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함께 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돌봄전담사 "전일제 근무로 아이들 돌보게 해달라"
  2. "대전문화시설 공공-민간 위수탁 벽 허물고 지역예술인 로케이션 체제 필요"
  3. 제17회이동훈미술상 본상 하종현 화백, 29일부터 전시
  4. 목원대 양궁팀 감원 결정에 대전양궁협회 '반발'
  5. 한화이글스, '리멤버 유(Remember you)' 이벤트 진행
  1. [날씨]대체로 맑고 10도 내외 큰 일교차 주의를
  2. 충청권 보이스피싱 피해 눈덩이…"범정부TF 범죄예방 의구심"
  3. 신천지에 청산가리 보내고 거액 요구 협박범 붙잡혀
  4. [대전기록프로젝트] 가가호호 안부를 전합니다
  5. 대전 동구 가양동 5구역 시공사는 'GS건설'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