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긴급복지지원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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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긴급복지지원 확대·운영

  • 승인 2020-08-10 10:5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이 코로나19로 지난 3~7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긴급복지지원제도 개선안을 연말까지 연장·운영하고 지원 대상 가구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지원 가구 선정 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이 기존 금융재산 1억100만원 이하에서 1억70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긴급지원 대상 가구에게는 생계비(4인기준 123만원), 의료비(300만원 이내),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다른 법령에 의거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지원 신청은 군 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이나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홍성열 군수는"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긴급복지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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