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적극 대응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적극 대응

정기적 진료·처방은 사전에 미리, 파업당일 진료가능병원 확인 후 내원

  • 승인 2020-08-11 07:1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청11


당진시는 오는 14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라 지역 시민의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진료명령 등 행정명령 및 시민홍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계는 정부의 주요 보건의료 시책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오는 14일 집단 휴진의 행동을 개시할 가능성을 예고했다.

시는 시민 진료 차질에 대비해 지역 내 86개 의료기관에 집단 파업 참여로 휴진을 할 경우 의무적으로 휴진신고를 하도록 명령하고 이를 위반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업무를 파업 당일인 14일에는 일시적으로 재개할 것을 검토 중이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진료 및 처방을 받는 환자의 경우 파업당일을 피해 사전에 의료기관을 내원하고 부득이 14일 의료기관을 내원해야 할 경우 시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하거나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당진종합병원 응급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단휴진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및 개원의 80%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2.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3.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4.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5.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1.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2. 충남도립대·육군3사관학교, 학생 진로·취업 지원 협약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5.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