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바다 쓰레기 조속 수거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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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회장, 바다 쓰레기 조속 수거 대책 강구

"정부와 지자체 관심 갖도록 건의하겠다"

  • 승인 2020-08-13 10:09
  • 수정 2021-05-06 14:32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사진자료)임준택회장육상에서흘러온쓰레기로어업인피해우려1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2일 최근 기록적 폭우로 강물을 따라 육상에서 흘러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천 신불어촌계와 남북어촌계 등 한강 하구 지역 어촌을 살펴보고 "조속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쓰레기 침적 현장을 찾은 임 회장은 주민들에게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집중 호우에 따라 어촌과 어장으로 흘러든 육상 쓰레기가 막대한 규모"라며 "어업인 피해를 막기 위해 하루빨리 수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업인과 수협 자체 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육상쓰레기 침적 현장에 이어 서울 강서구 소재 수협 강서공판장을 찾은 임 회장은 장마철에 따른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임 회장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제철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맞아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공판장에서 바다장어를 직접 구입했다.

 

 수협은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1013호에 따라 그해 4월 1일 발족했다. 1937년 5월 조선어업조합으로 출발해 1944년 4월 조선수산업회로 개편한 뒤, 1949년 한국수산협회를 거쳐 1962년 4월 지금의 회원조합과 중앙회를 동시에 발족하였다.

 

어민과 수산제조업자의 협동조직을 촉진해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수산업의 생산력 증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조직은 어업인(또는수산제조업자)들이 조직하는 1차 단계 협동조합인 지구별조합·업종별조합·제조업조합과 이들을 회원으로 하는 2차 단계 협동조합인 중앙회로 구성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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