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종 코로나바이스러 |
22일 보령시에 따르면 10대 여학생인 1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인후통 및 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오후 4시 10분 경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2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판정받고 격리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가족과 함께 대천항 무지개회타운을 방문해 옥천 4번 확진자의 뒷자리에서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1번 확진자의 부모와 오빠 등 가족 접촉자의 검체 채취를 하는 한편 보령시보건소와 충남도, 보령시 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과 학생들은 모두 103명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환자 자택 및 동선, 장소 등을 확인하는 한편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정확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개월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오늘 시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시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동선을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조기 폐장하기로 결정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봉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