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용 드론 방역 시연회

충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용 드론 방역 시연회

- 차량 접근이 어려운 축산농가, 하천변, 야산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 -

  • 승인 2020-09-16 17:36
  • 신문게재 2020-09-17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주시는 16일 중앙탑면 소재 돼지 사육 농가에서 재난적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긴급 드론 방역 시연회'를 가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 및 산림 방제를 해왔지만, 축산분야에서 가축전염병 긴급방역을 위해 드론을 운용하는 것은 충북 도내에서 최초이다.

방역에 사용된 드론은 한번 비행으로 15리터 분량의 소독제를 10~15분 내로 1.2㏊(약 3630평)에 분사할 수 있으며, 재난적 가축전염병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양돈농가와 산란계, 종계, 종오리 농장 등 축사 시설에 대한 항공촬영도 가능하다.

이에 시는 농가별 실정에 맞는 지도 제작 및 비행경로 자료 구축으로 유사시 가축전염병 확산차단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소독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축산농가 지붕, 하천변과 야산 지대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 전용 드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전염병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드론을 활용해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농가 스스로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하나시티즌 황도연 팀 선정 8월 주간MVP 선정
  2. [릴레이인터뷰] 최석근 "대전 양궁, 전국최강 비결은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단합"
  3. 조선시대 문인 김호연재,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4. 충남도청 김남규씨, 제27회 한성기문학상 수상
  5. "도박중독은 질병, 치유기능 관리센터 줄여선 안돼"
  1. 국립대전현충원 추석연휴 참배 못한다 "코로나19 예방"
  2. 대전 148개 초등학교 중 교육복지사는 35명뿐
  3. 농협중앙회 대전 샘머리지점서 1억원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4. [실버라이프]코로나19로 달라진 추석풍경
  5. [실버라이프]코로나19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냅시다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