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4년 충남체전 유치 성공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2024년 충남체전 유치 성공

3번째 유치 성공, 12년만에 서산시에서 충남체전 열린다
당진,보령, 금산에 이어,오는 2024년 서산시 개최 확정

  • 승인 2020-09-23 11:07
  • 수정 2021-05-09 23: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서산시종합운동장(육상경기장)
서산시종합운동장(육상경기장)
1.서산시청
서산시청


"2024년 충남도 체육대회는 서산시민과 함께, 220만 도민화합의 체전으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4년 충남도체육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22일 도청 충남체육회 회의실에서 충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유치 신청한 4개 시군(공주, 서산, 논산, 금산) 중 서산시를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올해 개최예정이었던 당진시와 내년이었던 보령시는 각 1년씩 순연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전 현장실사 결과와 유치 신청자료, 당일 계획 발표 등을 통해 종합 심사 결과를 발표 했다. 그 결과 2023년 금산군, 2024년엔 서산에서 치러지게 됐다.

서산에서 충남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3년 제54회, 2012년 제64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대회 유치가 확정된 만큼 서산시는 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서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시장은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서산에서 열리게 돼,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다. 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5.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성탄 미사
  5.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