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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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보건의료원, 추석 연휴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 승인 2020-09-27 09:3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8월 말 기준 37명으로 지난해 17명보다 2.18배 늘어났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병원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증상과 피부 병변을 동반한다.

특히 만성간질환, 알코올 중독,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진다.

김상경 원장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가 상처 난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금해야 한다”면서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저장하고 85℃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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