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포] '포스트 코로나'에 유망한 투자종목은?

  • 비주얼
  • 인포그래픽

[경제인포] '포스트 코로나'에 유망한 투자종목은?

  • 승인 2020-10-02 11:30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추석인포-코로나시대에유망한투자종목은
'코로나19' 여파로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4대 환경변화로 '비대면·원격사회의 전환',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자국중심주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및 회복력 중시 사회'를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주목받기 시작하는 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우리는 어떤 종목의 주식에 자산을 투자하는 게 바람직할까?

설문조사전문업체 패널나우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만14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유망한 투자종목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잦아든 외식으로 인해 소비가 늘어난 가정간편식(HMR) 식품회사에 투자'한다는 응답이 31.7%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총 3만 2949건의 투표수 중 1만438건이다.

이어 '재택근무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13.7%(4507건), '집에서의 생활로 가입과 이용이 늘어난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 12.4%(4071건), '중요해진 건강관리로 인해 다채로워진 기술을 보유해가는 헬스케어 회사' 10.3%(3397건),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에듀테크 회사' 10.0%(3306건), '사람 간 밀접한 접촉을 줄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을 연구하는 모빌리티 회사' 8.3%(2738건), '언택트의 확산으로 소비량이 증가한 데이터 및 통신회사' 7.2%(2364건)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