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 '집콕 즐기기' 딱 맞는 특선영화는?

  • 비주얼
  • 인포그래픽

[2020 추석] '집콕 즐기기' 딱 맞는 특선영화는?

지상파와 종편채널 통해 안방극장 찾을 영화 소개

  • 승인 2020-09-30 08:00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2020추석-특선영화
2020년 추석 명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면 각종 민속체험으로 전국 곳곳의 관광지가 북적였겠지만, 올해는 조용하기만 하다.



'코로나19' 여파로 고향 방문과 친지들과 만남을 대면이 아닌 온라인이나 전화로 대신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추석 콘셉트인 '집콕 즐기기' 실천을 위한 연휴 동안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영화가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 20분 TV조선에서 영화 '몽마르트 파파'를 시작으로 오전 12시 30분 EBS1에서 '글래디에이터', 오후 2시 10분 KBS1에서는 '언더독'이 방영된다. 이어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영화 '두번할까요', 밤 10시 50분 tvN 에서 '변신', 밤 11시에는 MBN에서 '퍼팩트맨', 밤 11시 10분에는 KBS2에서 영화 '양자물리학'이 방영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 35분 KBS2에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가 방영된다.

낮 12시 30분 EBS1에서 영화 '명량', 저녁 8시 10분 MBC에서 '천문: 하늘에 묻다', 밤 9시 20분 KBS2 에서 '신의 한 수: 귀수편', 밤 11시 MBN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 등을 볼 수 있다.

추석 다음날이자 연휴 셋째날인 2일 금요일에도 많은 영화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전 9시 40분 MBC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비롯해 10시 10분 KBS2에서 '명당', 10시 20분 채널A에서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낮 12시 30분 EBS1에서 고전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저녁 8시 KBS2에서 영화 '엑시트'가 방영된다.

이어 밤 9시 tvN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밤 11시 JTBC에서 '유열의 음악앨범', 밤 11시 30분 KBS1에서 '벌새' 등을 볼 수 있다.

연휴 넷째날인 3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 SBS에서 영화 '내 안의 그놈', 저녁 8시 30분 SBS에서 '82년생 김지영', 밤 10시 JTBC에서 '블랙머니', 밤 10기 30분 tvN에서 '기생충', 밤 12시 10분 채널A에서 영화 '락 오브 에이지'가 방영된다.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 30분 EBS1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 밤 9시 10분 MBN에서 '시동', 밤 10시 JTBC에서 영화 '돈', 밤 10시 35분 EBS1에서 '7번방의 선물'을 볼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찾아갈 영화와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기대해본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