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강원 뷰티의 힘'에 중국 시장 홀렸다

  • 전국
  • 강원

제8회 GTI 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강원 뷰티의 힘'에 중국 시장 홀렸다

  • 승인 2020-10-18 18:26
  • 신문게재 2020-10-19 8면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gti 사진 2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지난 15일 개막한데 이어 16일에는 왕홍 라이브 프로모션과 온라인 수출계약,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16명의 왕홍(국내활동 10명, 중국 현지 활동 6명)들이 도내 뷰티기업 20개사 40여종 제품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현장을 유튜브 생방으로 송출했다. 실시간 판매와 추가 예약 물량까지 최대 10억 원 이상 판매가 기대된다.



한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티몰)'및 중국 메이판그룹 자체 쇼핑몰 내 강원도 전용관 개설, 중국 난징 종합 보세구역 내 강원도 2O2O 상품체험관 개설, 중국 콰징 보세물류를 활용한 강원도 유통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연말까지 품목을 다양화하여 3회 이상 왕홍 프로모션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참가기업과 국외바이어간 1:1 온라인 수출 상담에 따라 러시아, 일본 및 중국과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온라인으로 수출계약 및 MOU체결이 이뤄졌다.



8월부터 진행해 온 박람회 참가기업의 베트남 수출 길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에서 소비자와 대기업 유통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6개 기업 제품의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또한,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화상 품평회를 진행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지속 가능한 수출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